포토오브제 황리단길점 OPEN [ 바스트 부스 1개 / 아쿠아 부스 2개 ] 포토오브제의 열세번째 이야기, 황리단길점 문 열었습니다.

포토오브제 서면로데오점 OPEN [ 바스트 부스 1개 / 아쿠아 부스 2개 ] 포토오브제의 열두번째 이야기, 서면로데오점 문 열었습니다.

6월 프레임 .Ver 2 괜히 마음이 말랑해지는 6월. 햇살은 따뜻한 물빛 같고, 바람은 어디선가 좋은 기억을 데려오는 듯해. 어제와 똑같은 하루인데, 이상하게 오늘은 조금 더 예뻐 보이고, 작은 일도 괜히 특별하게 느껴져. 그래서 그런가, 괜히 펜을 들고 일기를 쓰고 싶어지는 날들. 뭘 썼는지도 모를 이야기들을 꾹꾹 눌러 담아두고 싶어져. 지금의 나, 이 조용한 들뜸, 이 몽글몽글한 기분이 언젠가 그리워질 것 같아서. 오늘도 그렇게, 이유 없이 마음이 동하는 6월입니다.

청바지의 질감을 살린 6월의 프레임, 6월부터 한달 동안 촬영해보세요 :)

5월은 참 포근하고 따사로운 달인 것 같아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스치는 햇살과 바람 속에서 ”아, 어느새 4월이 지나갔구나…“ 하는 계절의 온도를 느꼈답니다. 사계절 중 저는 봄을 가장 좋아하는데, 해마다 점점 짧아지는 듯한 이 계절이 어쩐지 늘 아쉽고 아련하게만 느껴져요. 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사진을 좋아하는 여러분 처럼 저도 소중한 순간을 남기기 위해 포토부스를 자주 찾는데요, 친구와 함께, 혼자 조용히, 혹은 가족과 다정히— 그 시간만큼은 꼭 사진으로 담아두곤 해요. 그러다 얼마 전, 4월의 주말에 벚꽃이 한창인 길을 걷다 눈처럼 흩날리는 필터 속 장면을 마주쳤는데, 예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지구가 참 많이 아픈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럴 때마다 작은 실천 하나! 포토부스 사진 찍고 나서 비닐 커버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으려 해요. 물론, 아이러니하게도 커피는 테이크아웃 컵에 마시곤 하지만요. 그래도 이런 소소한 마음들이 모이면 조금은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희망을 품어봅니다. 혹시 여러분은 지구를 위해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 있나요?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저도 함께 배우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5월 프레임은 맑은 하늘 아래 물드는 노을을 담아냈어요. 서울의 하루 끝, 고요하고 따뜻한 빛이 드리운 그 순간을요. 우리 오래오래, 이 아름다운 노을을 함께 바라볼 수 있도록 지금 이 자리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요. ????

5월이 오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알록달록 피어나는 꽃들과 싱그럽게 물든 초록 잎들, 그리고 부드럽게 스쳐가는 선선한 바람이 생각나요. 포토오브제와 어울릴 만한 풍경을 찾아보다가,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예쁠까‘ 하는 마음에 문득 떠오른 곳이 있었어요. 가끔은 눈을 감고, 잠시 그곳으로 마음을 날려보기도 합니다. 포토오브제에서 담아낸 소중한 순간들을 5월에 어울리는 따뜻한 프레임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다가오는 계절마다, 여러분의 순간이 더욱 빛나도록 늘 정성 어린 마음으로 프레임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포토오브제 익선점 OPEN [ 바스트 부스 1개 / 런드리 부스 1개 / 아쿠아 부스 2개 ] 포토오브제의 열한번째 이야기, 익선점 문 열었습니다.

“내가 선택한 가족” 책에서 이런 문장을 본 적이 있어요. “가족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면, 친구는 내가 선택한 가족이다.” 어쩌면 우리는, 의도하지 않아도 마음이 닿는 누군가와 조용히, 하지만 깊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5월, 사랑을 말하기 좋은 이 계절. 당신이 선택한 가족과 함께한 순간을 포토오브제에서 사진으로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댓글로 “내가 선택한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크고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저 정신을 차려보니 내 곁에 있던 사람, 운명이든 선택이든, 이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게 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선정되신 분께는 포토오브제 촬영권 2매를 선물로 드려요. ♧ 이벤트 기간 2025.04.25 ~ 2025.05.16 ♧ 당첨자 안내 총 10분께 개별 DM으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참여 방법 이 게시물에 댓글로 “내가 선택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짧은 글이어도 괜찮아요. 당신의 마음은 아마 책 한 권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을 테니까요. [유의사항] 쿠폰 1개로 총 2장의 사진이 인쇄됩니다. 본 쿠폰은 포토오브제 성수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포토오브제 광안리점 OPEN [ 비즈니스 부스 1개 / 런드리 부스 1개 / 아쿠아 부스 2개 ] 포토오브제의 열 번째 이야기, 광안리점 문 열었습니다.